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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노인일자리 평가 ‘겹경사’…수행기관 3곳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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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전경. 2026.7.21.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한 ‘202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2025년 실적)’에서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3곳 모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9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222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이 나란히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별로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가 복수유형 S등급을 받아 1500만원,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가 복수유형 B등급으로 1000만원, 합천시니어클럽이 단일유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합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며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 생계지원형 일자리를 넘어 지역 특성과 노인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경로당 중식 매니저 사업과 시니어 소방안전 지원사업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합천군은 노인공익활동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42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2671명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성과는 수행기관과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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