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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풀리는 관악산”…관악구, ‘삼세판 소원 챌린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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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월 참여인원 400명으로 확대


관악구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이벤트 인증 장소
관악구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이벤트 인증 장소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부터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환급) 이벤트 참여 인원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관악산을 세번 오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해 관악산 삼세판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시행 첫달인 지난 6월에는 일주일 만에, 7월에는 4일 만에 월별 참여 인원인 200명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관악산 방문을 독려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8월부터 예산을 증액하고 혜택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참여 인원은 200명에서 400명으로 두배 늘린다. 이벤트에 3번 참여하면 주는 2만원 상당의 ‘완주 보너스’ 대상 인원은 300명에서 450명으로 확대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관악산 연주대 정상이나 지정된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관악구의 소상공인 점포에서 1만원 이상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1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다만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쓴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는다.

지정된 인증 장소는 관악산 연주대 정상, 별빛내린천(문화플랫폼 S1472 건너편), 남현예술정원, 모래내공원 등이다. 완주 보너스를 받으려면 3번 중 최소 한번 이상은 연주대 정상도 인증받아야 한다.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찍거나 ‘관악산 소원챌린지’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증 시스템으로 중복 참여 등 부정 신청도 관리하고 있다. 인당 월 1회, 전체 기간 중 최대 3번까지 참여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방문객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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