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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도민과 소통으로 답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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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첫 월례모임서 소통행정 강조
“내년도 정부예산 13조 2000억 확보”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월례모임이 열리고 있다. 도 제공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직원들에게 ‘통하는 충남, 함께 만드는 도정’을 강조하며 소통행정과 내년도 예산 확보 등에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도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박 지사를 비롯해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 모임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통(通)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라는 도정 구호(슬로건)처럼 혼자 끌고 가는 도정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밀고 가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 제공


이어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도민과 소통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호 결재를 통해 도지사 집무실을 개방하고, 주요 정책 결재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도민은 물론 실무 직원의 목소리도 더 가까이 듣고자 하는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함께하는 ‘통하는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어려운 여건에도 내년도 부처 예산안이 전년보다 8425억원 증가한 13조 2000억원으로 반영됐다”며 “정부안 편성 마무리까지 기획예산처 심의·반영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가 있으면 제가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장마철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도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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