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주민들이 외식할 때도 손쉽게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광진곡곡’ 참여 음식점 127곳에 인증마크를 부착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진곡곡’은 음식점의 잡곡밥 제공을 지원해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든 곡류와 두류(콩, 팥 등 콩 종류) 가운데 1종 이상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구는 지난 4월부터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현재 지역 음식점 127곳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참여 음식점 출입구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주민들이 잡곡밥을 제공하는 곳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인증마크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광진곡곡이 서울시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사업인 ‘통쾌한 한끼’와 연계해 추진되는 만큼 기존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에 민선9기 광진구의 구정 비전을 반영했다.
참여 음식점 위치는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변에서 잡곡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을 지도에서 찾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서울시 ‘통쾌한 한끼’ 사업과 연계해 탄생한 ‘광진곡곡’ 인증마크는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9기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적극 협력해 외식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건강한 한 끼를 선택할 수 있는 건강 식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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