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크루즈 선사·여행사 초청 세미나 개최
- 새만금 신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와 발전 방향 모색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1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새만금 신항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크루즈 선사·여행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ㅇ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크루즈 산업의 동향과 주요 트렌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 방안 등이 발표되었으며, 현장 의견과 제언을 청취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ㅇ 참석자들은 "새만금 신항은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수심과 부두 규모를 갖추고 있고, 황해권역의 지리적 이점이 우수하여 기항·준모항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ㅇ 또한, 인프라 구축, CIQ(세관·출입국·검역) 기능 확보, 기항지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과 해외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크루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새만금 크루즈 기항지를 알리는 기회로 삼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크루즈 선사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성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