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은 11월 25일(화, 14:00∼16:30) 서울세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ㅇ 동 발표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모범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 「제18회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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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의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대미 관세정책 컨설팅',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총 15편 제출하였으며,
ㅇ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붙임】
□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으며,
* (외부 3인/가나다순) 남기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최재관 한국원산지정보원 FTA총괄본부장, 최정식 한국무역협회 FTA·통상종합지원센터 단장
(내부 2인) 임주연 국제협력총괄과장, 김태용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ㅇ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원산지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 수출기업에 전략적 컨설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비특혜원산지 판정을 '한국산'으로 이끈 대구세관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정책이 널리 전파되어,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ㅇ "앞으로도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은 물론 신통상·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원스톱 기업지원 기관'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발표대회 본선 진출작 8편(상세, 발표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