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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유럽 외투기업 의견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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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주한 유럽기업 간담회 개최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27일(목) 15:00-16:00 서울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및 주한 EU 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12.12.3 설립, 주한유럽투자기업 대변 및 한-EU간 경제교류 활성화 목적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 진출한 유럽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EU기업의 국내 투자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ECCK 회장을 비롯해 스테판 언스트(Stefan Ernst) 총장 등 협회 관계자와 자동차, 주류, 화장품, 에너지·환경,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머크 코리아, 로레알 코리아,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AXA, 모엣 헤네시 등
유럽기업들은 규제개선, 통관절차 간소화, 유럽 기준 인정 등 한국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개진하였다. 이에 여한구 본부장은 한-EU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럽 기업들이 제기한 시장접근 개선 요청에 대해 양측간 경제협력채널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EU FTA 이행기구를 적극 활용하여 관련 제도 및 규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고, '26년 3월 개최 예정인 장관급 한-EU FTA 무역위원회 등 계기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EU 측과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