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세 사기 척결!” 양천 공인중개사들의 자정 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 4000만원 예산 아낀 ‘스마트 금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수도권 손상예방관리 체계 구축 본격화(12.3.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도권 손상예방관리 체계 구축 본격화




-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수도권역 손상예방관리 포럼 개최(12.3.),  중앙-권역-지자체 협력기반 마련


- 근거기반 수도권 손상예방관리 추진전략 모색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수도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최홍석)는 12월 3일(수)에 서울에서 질병관리청과 중앙손상관리센터(고려대학교 안암병원)와 함께「수도권역 손상예방관리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손상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손상예방법')」과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6~'30)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역(서울·인천·경기·강원)에서 손상예방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권역 질병대응센터-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손상관리 거버넌스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상예방법과 종합계획에 따라 각 시·도는 지역 손상현황을 반영한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제정 등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으나, 손상 관련 지표와 사업이 부처·기관별로 분산되어 있고 손상의 범위도 넓어 우선순위 설정과 역할 분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고민을 고려해, 이번 포럼에서 수도권역 손상 발생현황과 지역 특성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손상예방 및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청, 권역 질병대응센터, 시·도 및 시·군·구가 한 자리에 모여 손상관리 거버넌스의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정례적인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 공유, 사업 성과 모니터링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서울·인천·경기·강원 시·도 및 시·군·구의 보건·안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응급의학, 지역보건사업 등 손상 관련 전문가와 교육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과 권역, 지자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논의의 장을 통해 수도권역의 실질적인 손상예방관리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의 목표와 추진과제가 현장 담당자에게 구체적으로 전달되어 시·도 시행계획과 관련 조례에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고, 질병청-권역 질병대응센터-지자체로 이어지는 손상관리 거버넌스의 출발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각 지역의 손상 특성과 위험요인을 반영한 수도권형 손상예방모델을 발굴·평가·확산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 정례적인 포럼 및 협의체 운영 등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법과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손상예방관리 체계가 실제 지역 현장에서 구현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병청, 중앙손상관리센터, 지자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도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손상예방관리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2025년 수도권역 손상예방관리 포럼 포스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