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앞장선 우수지자체 포상
- 제주 제주시·전남 해남군·서울 관악구 대상 등 20개 우수지자체 선정 -
- 1인 장애인 맞춤 주거 환경 개선, 찾아가는 의료 지원, 재난정보 전달 라디오 보급 등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2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하고, 12월 5일(금)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020년 도입되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평가 결과, 제주 제주시, 전남 해남군, 서울 관악구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인천 계양구 등 6개 지자체가 최우수상을, 광주 광산구 등 9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전남 나주시·서울 은평구가 분야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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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지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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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시 |
제주 제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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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전남 해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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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서울 관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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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
시 |
전북 익산시, 전북 남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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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경기 양평군, 경남 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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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인천 계양구, 대구 달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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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시 |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기 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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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충북 증평군, 전남 진도군, 전남 곡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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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광주 광산구, 부산 연제구, 서울 강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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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우수상 |
정량 |
전남 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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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
서울 은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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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지자체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제주 제주시는 자립 지원 및 일상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1인 장애인 가구 대상 맞춤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버스 정류장 및 버스 탑승 관련 휠체어 이용 장애인 보행환경 및 접근성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전남 해남군은 해남군 최초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유치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아 치료가 지연되는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운영하였다. ▲서울 관악구는 비상시 자동으로 켜져 재난 정보를 전달하는 긴급고지 라디오를 재난 취약계층 90가구에 시범 보급하였으며, 고령 장애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및 다학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아울러, 포상을 받은 시·군·구의 구체적인 사례는 우수 사례집을 발간해 확산할 예정이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일선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포상을 계기로 우수사례가 더욱 확산되어, 장애인복지정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붙임 > 1.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개요
2. 지방자치단체별 우수사례(대상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