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세 사기 척결!” 양천 공인중개사들의 자정 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 4000만원 예산 아낀 ‘스마트 금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이슬란드로 가는 하늘길 열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민정 주노르웨이대사(아이슬란드 겸임)는 허그니 크리스티안손(Högni Kristjánsson) 주노르웨이아이슬란드대사와 2025.12.3.(수) 10:00(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아이슬란드 정부 간의 각자의 영역 간 및 그 이원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다.




  ※ 우리나라는 이번에 서명한 한-아이슬란드 항공협정을 포함하여 총 97개국과 항공협정 체결(94개국 발효, '25.12월 기준)




  아이슬란드는 북극권에 위치한 유럽 국가로 오로라·빙하·화산 등 유명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아이슬란드 관광수요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 작년 아이슬란드 방문객은 약 1만 5천여명*에 달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하였다. 양국은 오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항공 운항의 법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항공협정 체결을 협의해왔으며, 2024년 10월 문안에 합의한 후 양국 각자의 서명을 위한 국내 절차를 거쳐 이번에 서명하였다.


  * 출처 : 아이슬란드 관광부




  이번 항공협정은 양국이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완료를 상호 통보한 날 발효된다. 협정이 발효되면 양국 항공사의 정기편 취항 등 항공 운항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양국 간 관광뿐 아니라 교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국 항공당국은 협정 체결에 맞추어 지난 11월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운수권 주 3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하였다. 항공사 간 편명 공유도 허용되어, 우리 국민들은 경유편의 경우에도 국내 항공사를 통해 아이슬란드까지 가는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항공 예약과 수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서명식 사진.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