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2.4.(목) 「2025 한-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 해단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하였다. 해단식은 양국 서포터즈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개월(6.30.-12.4.)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활동 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양국 협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한국과 쿠바 청년을 각 20명씩 서포터즈로 선발, 지난 5개월 간 양국 혼합 팀을 구성하여 양국을 소개하는 SNS 게시물 제작 및 대국민 홍보, 한-쿠바 협력 정책 제안,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 참여 등 상호 우호 증진 활동 전개
특히 이번 해단식에 앞서 쿠바 청년 서포터즈 20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서포터즈와 직접 만나 교류하고 역사·문화 탐방, 산업 현장 견학, 한·쿠바 친선 음악회 및 청년교류 세미나 참여, 서울 소재 대학 방문 및 양국 청년 교류 등 다채로운 일정에 참여하며 직접 교류의 장을 넓혔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수교 1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양국 청년들이 교류하며 함께 쌓은 우정이 앞으로 한-쿠바 관계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 각 팀별 양국 청년들이 협업해서 제작한 활동 후기 영상이 상영되었다. 지난 5개월 간 팀별 주요 활동 및 양국 협력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해당 영상은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과 청년 세대의 공감대를 효과적으로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단식과 함께 「한-쿠바 양국 협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청년의 시각에서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소감을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쿠바 수교를 계기로 조성된 청년 교류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청년의 참여와 상호이해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붙 임 : <2025 한-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 해단식 사진 등.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