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수료식」이 12.4.(목)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수료한 외교관후보자 40명은 지난 1월 10일 입교한 이래 약 11개월간의 정규과정을 통해,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 소명의식, 외교 전문 지식, 외교 실무 및 외국어 구사 능력 등 외무공무원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외교 역량을 배양하였다.
※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 실시하는 의무 교육과정으로, 2025년 정규과정은 3개의 정규학기와 학기외 과정(본부 및 재외공관 실습 등)으로 구성
특히, 외교관후보자들은 본부 및 재외공관 현장에서 각각 업무실습을 해보고, 경주 APEC 정상회의에도 파견되어 국제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정규과정을 마친 외교관후보자들은 조만간 외교부에 정식 임용되어 근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교관후보자들을 격려하면서, 글로벌 복합위기 속 외교 현장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추진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을 실현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민과 국익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감 있고 배려심 많은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외교 인재 산실로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뒷받침할 우수한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수료식 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