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특정개발진흥지구’ 서울시 승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밤에 더 걷고 싶은 강남 ‘빛의 거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르신도 무인계산대 이용 척척… 디지털 약자 보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쪽방촌 금손들과 ‘온기’ 나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주국유림관리소, 선제적 예방으로 재선충병 확산을 막다 - 백두대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 실시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물야면 개단리 국유림 81.3ha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는 2019년, 물야면 개단리는 2023년에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3~4월에는 재산면 갈산리, 소천면 분천리 등 5개 리가 추가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봉화군 내 재선충병 감염목은 186본 발생하였으며, 지난해 발생한 70본 대비 166% 증가하였다.

예방나무주사는 소나무류에 약제를 미리 주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과 매개충을 미리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예방나무주사사업 대상지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국가선단지와 인접한 중요소나무림 지역으로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봉화군과 접하는 울진 금강송림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예방나무주사는 중요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