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발표
- '25년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 온열질환자 4,460명, 전년(3,704명) 대비 20.4% 증가
- 전체 환자 중 남자(79.7%)와 50대(19.4%) 비율이 높고, 열탈진(62.0%)이 가장 많이 발생
- 온열질환 추정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62.1%이고, 추정사인은 주로 열사병(93.1%)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5년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5월 15일~9월 25일) 결과를 발표하였다(10.16.).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현황과 발생특성 등을 신속히 공유하여 국민의 주의 환기 및 예방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약 500여 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 신고현황
|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개요】 ○ 신고주체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 희망 기관(약 500개) ○ 신고기간 : 5월 15일 ∼ 9월 25일 ○ 신고대상 :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및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 신고체계 : 참여 응급의료기관 → 관할 보건소 → 관할 시·도 → 질병관리청 ○ 결과환류 : 매일 16시까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전일 발생현황 게시 |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460명 (사망 29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3,704명, 사망 34명) 대비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년(34명) 대비 14.7% 감소하였으며, 응급실 감시를 시작한 이래 네 번째*로 많다.
*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 '18년(48명), '24년(34명), '23년(32명), '25년(29명) 순

온열질환자 수 발생 추이('18년, '24년, '25년 비교)
※ 2025년 여름철(6~8월) 기온 : 전국 평균기온은 1973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1위(25.7℃)로, 2위 2024년(25.6℃), 3위 2018년(25.3℃) 이었으며, 폭염일수는 28.1일로 역대 3위, 열대야일수는 15.5일로 역대 4위(기상청 보도자료, '25.9.4.)
전체 온열질환자의 29.0%(1,295명)가 7월 하순에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도 7월 하순에 전체 사망자(29명)의 34.5%(10명)가 집중으로 발생하였다. 2025년 7월 하순 평균 최고기온은 33.9℃로 전년(32.1℃) 대비 1.8℃ 높았다.

발생시기별(월별) 온열질환자('25년)
2025년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7월 8일로, 총 259명이 발생하였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34.1℃였다. 이어 7월 28일 167명(34.9℃), 7월 22일 147명(32.7℃)순으로 나타났다.
□ [온열질환자]
2025년 온열질환자 주요 특성으로는 남자(3,553명, 79.7%)가 여자(907명, 20.3%)보다 약 4배 정도 많이 발생하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5명(19.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834명(18.7%), 30대 608명(13.6%), 40대 603명(13.5%), 70대 485명(10.9%) 순으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0.1%를 차지하였다.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 수* 역시 80대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 10만 명 당 신고환자 수: (80대 이상) 19.9명, (70대) 11.7명, (60대) 10.7명, (50대) 9.9명

연령별 온열질환자('25년)
○ 지역별 온열질환자는 경기 978명, 경북 436명, 경남 382명, 전남 381명, 서울 378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 수는 전남 21.4명, 울산 ·경북 16.9명, 제주 15.8명 순이었다.

지역별 온열질환자('25년)
○ 직업별 온열질환자는 단순노무종사자가 1,160명(26.0%)으로 가장 많았고, 무직 589명(13.2%), 농림어업숙련종사자 348명(7.8%) 순이었다.
* 미상, 기타 제외

직업별 온열질환자('25년)
○ 질환별 온열질환자는 열탈진이 2,767명(62.0%)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667명(15.0%), 열경련 613명(13.7%), 열실신 345명(7.7%) 순으로 나타났다.

질환별 온열질환자('25년)
○ 발생장소별 온열질환자는 실외가 3,534명(79.2%)으로 실내(926명, 20.8%)보다 3.8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외 작업장이 1,431명(32.1%)으로 가장 많았으며, 논·밭 542명(12.2%), 길가 522명(11.7%), 실외 기타 445명(10.0%)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온열질환자('25년)
□ [추정 사망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남자 23명, 여자 6명이며, 60세 이상이 18명(62.1%)을 차지하였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23명(79.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추정 사인은 열사병이 27명(93.1%)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6명, 충남 5명, 경북 4명, 서울·전남·경남 각 3명 순으로 많았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48명) 이후 2024년 34명, 2023년 32명, 2025년 29명으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3년간은 30명 내외로 발생하였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2023년 27명(84.4%), 2024년 23명(67.6%), 2025년 18명(62.1%)으로 여전히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는 2025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2025.12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 연보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올해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수칙을 마련해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강화하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상황별 맞춤형 예방 매뉴얼을 추가로 개발하고, 대국민 안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2.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사망 신고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