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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외교장관 통화(3.9.)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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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은 3.9.(월) 오후 7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카타르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 및 안정적 에너지 수급에 대한 카타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모하메드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카타르를 포함한 GCC 회원국 내 공항, 호텔, 주거지역 등 각종 민간시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조 장관은 카타르를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의 민간인, 민간시설, 에너지 인프라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달하였다. 특히 최근 카타르 에너지의 LNG 생산 중단 발표와 관련하여 조 장관은 한국에 대한 에너지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카타르 정부의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오늘(3.9) 카타르 측이 도하-인천 긴급 항공편을 편성한 데 사의를 표명하며 한국행 항공편 추가 편성 관련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카타르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000여명의 안전 및 조속한 귀국에 대해 카타르 정부가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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