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부는 중동 지역 내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평가하고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0.(화) 오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중동 지역 14개 공관* 참석 하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주이란(대), 주이스라엘(대), 주사우디(대), 주레바논(대), 주바레인(대), 주요르단(대), 주UAE(대), 주두바이(총), 주이라크(대), 주이집트(대), 주카타르(대), 주쿠웨이트(대), 주투르크메니스탄(대)
ㅇ 김 차관은 주카타르대사관에서 카타르 정부 및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교섭하여 편성된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 322명이 오늘(3.10.) 새벽 무사히 귀국한 것에 대해 대사관 직원들의 노고를 평가하며, "모든 국민이 한 분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대피하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대통령님 지시대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계속해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ㅇ 또한 김 차관은 금명간 진행 예정인 이란 및 이스라엘 체류 국민 2차 대피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공관 간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 중동 지역 각 공관은 중동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역내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와 철수를 적극 지원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ㅇ 이와 관련, 주이라크대사관은 이라크 체류 국민 등 17명(현지 우리 기업 직원인 외국인 1명 포함)이 3.9.(월) 쿠웨이트로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 및 국경검문소를 접촉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동 중 실시간 소통 채널을 유지했다. 또한 오늘(3.10.) 쿠웨이트 및 튀르키예로 대피 예정인 우리 국민 12명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튀르키예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 3명은 공관에서 제공한 방탄차량에 탑승해 공관원과 함께 국경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ㅇ 주쿠웨이트대사관은 3.9.(월) 이라크에서 쿠웨이트로 입국한 상기 17명의 입국 수속 및 통역 지원을 위해 양국 국경에 공관원을 파견했다.
3. 한편,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발 민항편 운항이 재개되면서 중동 지역 내 체류하는 우리 국민 수도 감소 추세에 있다. 3.3.(화) 기준 중동 지역 14개국에 우리 국민 총 2만 1,000여 명이 체류하고 있었으나, 3.9.(월) 기준 1만 4,700여 명으로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
ㅇ 특히, 중동 지역 내 단기체류자는 3.3.(화) 기준 4,100여 명에서 3.9.(월) 기준 2,100여 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ㅇ 또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우리 공관에서 밤낮으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한 결과, 영사안전콜센터로 접수된 현 중동 상황 관련 민원 건수는 최대치에 달했던 3.1.(일) 183건에서 3.9.(월) 22건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