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관리소장 조창준)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한 산불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설치·운영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충주시 수안보면 일원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한 뒤 각 반별 임무 숙지를 하는 사전회의와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기관별 임무를 부여하고 진화대 편성 및 자원 배치를 결정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충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무원진화대뿐만 아니라 충주시 산림재난대응단 12명, 충주소방서 16명이 참여해 지상 진화인력 50여명과 진화차량 5대를 투입하는 실전형 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상영상단말장치를 활용해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언론 브리핑을 병행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유사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운영 절차를 숙달하고,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자원 투입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대형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이 참여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지휘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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