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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고창 청보리밭서 산불·산사태재난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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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지난 30일, 근로자의 날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에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에서 "산불과 산사태 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전국적으로 28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이 중 16건이 입산객 실화로 추정됨에 따라 봄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축제장에서 산불 위험성과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과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관리소는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 것과 산림 인접 지역 내 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 등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점검의 중요성과 유사시 대피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산불과 산사태 재난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나들이 중 부주의한 행동이 큰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조솔로몬 보호팀장은 "20일 변산국립공원지역에서 입산객의 담뱃불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는 등 봄철은 작은 불시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높고, 곧 다가올 우기철 산사태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산림재난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소는 이번 주말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입산통제구역 등을 중심으로 감시와 단속을 하여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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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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