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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제주고사리삼, 지속가능한 보전 방안 논의 -국립산림과학원, 자생지 환경·유전다양성 기반 보전 전략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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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생물다양성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목),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기념관에서 '2026 멸종위기종 제주고사리삼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를 비롯해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계, 민간기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주고사리삼의 생태적 특성과 유전다양성, 시민과학 기반 보전 활동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보전 및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대학교 선병윤 명예교수의 제주고사리삼의 생물학적 특성과 보전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제주고사리삼의 개체군 생육 특성과 관리 방안 ▲제주고사리삼 자생지의 유전다양성 평가 및 보존 전략 ▲시민이 지키는 제주고사리삼 등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제주고사리삼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자생지 중심의 보전 연구 및 생활사 연구가 필요하며, 현지내·외 보전 및 증식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국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적·상징적 가치확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논의도 이어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김호진 연구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고사리삼 보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연구결과와 현장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주고사리삼이 과학적이고 실효성있게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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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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