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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스웨덴 웁살라대학교 린네가든, 린네 식물 교류 협력을 위한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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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네 식물 유산의 보전과 교육적 활용을 위한 국제 협력 본격화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6년 5월 23일 스웨덴 현지에서, 웁살라대학교 린네가든(원장 Anders Backlund)와 식물 교류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칼 린네가 웁살라대학교 재직 당시 식물을 직접 가꾸며 연구 활동을 수행했던 곳으로, 이번 협력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의향서는 근대 식물분류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칼 폰 린네(Carl von Linnaeus)와 관련된 식물을 중심으로, 이들의 보전, 재배 및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린네는 오늘날 생물학의 기초가 되는 이명법을 정립한 인물로, 생물다양성 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학자로 평가된다.

이번 의향서에 따라 린네가든은 린네와 관련된 식물을 선별하여 제공하고, 관련된 식물학적·역사적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해당 식물의 국내 도입, 증식 및 장기적인 보전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웁살라대학교와 한림대학교 간의 오랜 학술 교류를 바탕으로 시작된 구상이 국립수목원의 참여를 통해 확대된 것으로, 린네의 학문적·문화적 유산을 국제 협력을 통해 보전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력은 린네의 학문적 유산을 직접 도입하고 관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nders Backlund 웁살라대학교 린네가든 원장은 "린네 컬렉션은 중요한 과학적·문화적 유산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이러한 유산이 새로운 맥락 속에서도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조율해 온 한림대학교 김영동 교수는 "이번 협력은 한림대학교와 웁살라대학교의 오랜 우정이 맺은 결실로, 국립수목원이 함께하여 식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 협력이 '한림?린네 가든'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의향서는 향후 추가 협의 및 별도의 협약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협력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참여 기관들의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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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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