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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신입생 2981명 타학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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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04학년도 후기 일반계 고교(인문고) 신입생에 대한 학교 배정 결과를 14일 오전 발표한다.

올해는 남학생 4만 8163명,여학생 4만 2585명 등 모두 9만 748명이 시내 189개 인문고에 배정돼 신입생 수가 지난해 보다 1148명 늘었다.학급당 학생 수는 34.6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남학생의 경우 8개 학교군(동부·서부·남부·북부·강동·강서·성동·성북)에서는 배정 대상자가 수용인원 보다 많았다.나머지 3개 학교군(중부·강남·동작)은 수용인원 보다 적었다.

여학생은 8개 학교군(동부·서부·남부·북부·강동·강서·동작·성북)에서는 배정 대상자가 수용인원 보다 많은 반면 나머지 3개 학교군(중부·강남·성동)에서는 수용인원에 못미쳤다.

이에 따라 학교군별·지역별 학생 수용능력과 배정대상자 수간의 불균형 현상이 빚어져 수용능력이 부족한 지역은 타지역 배정이 불가피해 2981명이 다른 지역 학교로 가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학교군 내에서도 다소 먼거리에 배정된 학생들이 있으나 학교 수용시설 등 교육여건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시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검정고시 합격자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생은 원서를 접수한 지역 교육청에서 14일 오전 11시 배정통지서를 받은 뒤,18일까지 배정된 고교에 등록하면 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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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