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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형 공장 많이 짓게 입주업체 취득세등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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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각종 규제로 공장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앞으로 아파트형 공장 신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현재 65개의 아파트형 공장에 30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다.또 37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39개의 아파트형 공장이 현재 건축중이거나 설립승인을 받은 상태다.도는 이들 아파트형 공장이 오는 2007년 말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최대 100억원이던 아파트형 공장 설립지원금을 올해부터 200억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입주업체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 주고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도 5년간 5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아파트 공장의 추가 건축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형 공장은 3층 이상의 건물에 6개 이상의 무공해 공장이 입주할 수 있어 공장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99년 24개이던 것이 2002년에는 47개,2003년에는 65개로 늘어났다.시·군별로는 성남이 18개로 가장 많고 부천과 군포가 각각 16개,안양 13개 수원 10개,의왕 9개 등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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