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면적은 16.58㎢,상주인구는 23만 5000명을 웃돈다.경찰관 한사람이 주민 451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서울 인구의 2.7% 수준에 성북구의 17개동에 대한 치안은 4개 지구대와 8개의 치안센터,1개의 특수파출소가 나눠 맡고 있다.성북서에 접수되는 112범죄 신고는 하루 평균 75건.전국 경찰서 평균 145건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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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부 지역별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이 잦아 이에 따른 집회나 시위도 뒤따른다.관내에는 서민층이 주류를 이루지만,성북2동을 중심으로 800여세대의 고급주택가가 밀집해 있다.또 관내 25곳의 대사관저 가운데 이라크 파병국이 일본,포르투갈,노르웨이,호주 등 7곳이나 돼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비근무에 집중하고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