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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청계천이 복원되면 청계천변을 따라 한강까지 11㎞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8월 말 청계천 복원구간 끝자락인 신답철교에서 중랑천 한강 하류에 이르는 5㎞ 구간에 대해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사업비 238억원을 들여 내년 9월 마무리한다.공사구간은 청계천∼중랑천 합류지점 2.3㎞와 중랑천의 청계천 합류지점에서 한강에 이르는 2.7㎞다.이 곳에는 경사면을 완만하게 깎아내려 6만 7232㎡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심는다.

물고기들이 물을 오르내리기 쉽도록 어도(魚道)도 청계천 구간에 1곳,중랑천 구간에 2곳 만들어 사람과 생물이 더불어 숨쉬는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너비 2.5m짜리 산책로와 4m짜리 자전거도로를 뚫는다.

이에 따라 공사가 매듭되면 최도심인 광교에서 청계천 복원구간 5.8㎞를 거쳐 곧바로 한강에 이르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10여㎞가 이어진다.

/*** 접근로도 마장2교 및 한양여대에 각 1곳,용답인도교에 2곳 더 만들어 현재 14개에서 18개로 늘린다.

징검다리 3개와 관망대 9개,쉼터 8곳도 새로 생긴다.중랑천 한강합류 지점으로 가는 구간에는 서울숲을 가까이 하고 있어 쾌적한 놀이공간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또 흉물로 방치돼온 용답차량기지 옹벽의 미관을 높이기 위해 담쟁이·머루·양버들·줄사철로 등 야생화를 심을 예정이다.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강형우 공사1담당은 “복개·고가도로를 걷어내고 푸른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되살아나는 청계천의 모습과 연계해 복원사업을 펼침으로써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연형 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청계천 복원공사 공정률은 66%로,내년 5월까지 골격공사를 마무리해 물을 흘려 보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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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