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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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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량전철 건설사업이 27일 시와 사업자간의 사업실시협약체결로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실시협약은 이정문 시장과 용인경량전철㈜ 지배주주인 봄바디사 레이먼드 배틀러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이뤄졌다.

용인경전철은 기흥읍 구갈리 전철 분당선 연장구간에서 용인시내를 거쳐 포곡면 전대리까지 18.47㎞에 건설된다.

협약체결에 따라 경량전철 사업은 내년 7월 착공,200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전철이 개통되면 하루 14만명이 이용할 수 있어 용인시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과노선은 구갈∼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행정타운∼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전대까지이며 경전철 1량의 탑승인원은 220명이다.

전자기 동력 무인운전시스템 용인경전철은 캐나다 봄바디사가 제작한 LIM(Linear Induction Motor,선형유도모터)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모터를 돌려 바퀴를 굴리는 형식이 아니라 차량하부와 레일에 설치된 전자기 장치 자기력의 흡인력과 반발력을 이용해 차량을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총사업비는 6970억원으로 단일사업으로는 용인시 역사 이래 최대 규모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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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