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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유람선 다시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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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뚝섬의 유람선 운항이 3년 8개월만에 재개된다.

서울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새 사업자로 ㈜세양선박을 선정,15일부터 뚝섬 유람선을 다시 운항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뚝섬에는 세모 유람선이 운항됐지만 2000년 10월 선착장 부대시설 임대인의 불법 유흥주점 영업으로 허가를 취소당하는 바람에 이듬해 1월 폐쇄됐다.

이번 뚝섬지구의 운항 재개로 ▲뚝섬∼여의도 편도코스와 ▲뚝섬∼한남대교∼잠실∼뚝섬을 오가는 왕복코스 등 2개 노선이 새로 생긴다.

현재는 ▲여의도∼양화∼여의도 ▲양화∼한강대교∼양화 ▲난지도∼여의도∼난지도 ▲잠실∼한남대교∼잠실 ▲여의도∼잠실∼여의도 등 순환코스 5개와 ▲여의도∼잠실 ▲잠실∼여의도 등 편도코스 2개가 운항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원·성북구 등 강북지역 시민들이 유람선을 이용하려면 여의도나 잠실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해소돼게됐다.”고 말했다.뚝섬 선착장 1·2층 내부 시설은 보수 중이어서 음식점 등 편의시설은 연말까지 이용할 수 없다.

한강시민공원 유람선 선착장은 뚝섬을 비롯해 난지,잠실,여의도,양화 등 5곳에 있다.여의도 선착장은 새벽 2시까지,다른 곳은 밤 12시까지 운영한다.요금은 어른 7000원,만 12세 이하 3500원이다.

뚝섬 선착장은 청담대교 하류,난지 선착장은 성산대교 하류,잠실 선착장은 잠실대교 하류,여의도 선착장은 원효대교 하류,양화 선착장은 성산대교 상류에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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