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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탐방]인천 연수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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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경찰서는 지난 97년 문을 열고 시내의 대표적 ‘베드타운’인 연수구의 치안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본래 남부서가 이 지역을 담당해 왔으나 90년대 중반 이후 늘어나는 아파트단지로 연수구에 인구가 급증하자 남부서에서 분리된 것.

분리되면서 연수구 전체 10개 동 25.39㎢는 물론 남구 4개 동(주안 7·8동,관교동,문학동) 3.88㎢도 떠맡았다.때문에 관할 인구가 연수구 25만 9000명,남구 8만명 등 무려 34만명에 육박한다.

주민의 75%인 25만 4000명이 130개에 달하는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어 이들의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다.또 송도 일대에 밀집된 유흥·숙박업소와 연수4동 원룸단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건 처리에도 힘쓰고 있다.아울러 관내에서 이뤄지는 송도신도시 건설과 LNG인수기지 확장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본서는 1관,5과,16계 체제며 파출소는 11개다.별도로 방범순찰대 1개 소대가 있다.경찰관은 모두 379명이나 1인당 담당인구가 878명으로 전국 527명,인천 평균 595명보다 월등히 높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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