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지역내 주요 문화재,지역명품,환경시설 등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연계한 시티투어를 개발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의왕을 외부에 제대로 알리고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위해 백운호수,청계사,철도박물관,자연학습공원 등 시내 곳곳에 있는 관광자원을 4개 코스로 만들어 시청 버스로 순회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20명 단위로 신청을 받아 첫 투어를 실시한 뒤 11월부터 월2차례씩 운행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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