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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참여를 전제로 청계천 복원구간에 조성되는 대형 벽화 ‘청계천 참여와 화합의 벽’(가칭)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벽화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그림이나 글씨는 모두 6000여점이다.청계천복원추진본부가 2만점의 그림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청을 받은 지 석달도 지나지 않아 벽화의 3분의1이 그려진 셈이다.

관계자는 “이름과 추억,소망 등을 반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가 가장 많다.”면서 “특히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 제출한 작품이 상당수”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제출한 그림이나 글씨는 가로 세로 10㎝ 크기의 도자기 타일로 제작돼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 양쪽 하천 벽면에 각각 높이 2.2m,길이 51.25m 규모로 꾸며지게 된다.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지만,참여율이 높을 경우 벽화 크기 등을 재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스캐닝한 그림을 직접 입력하거나,청계천복원추진본부(02-2171-2537∼8)와 청계천홍보관(02-2171-2461∼2)을 방문,제출하면 된다.참가비는 2만원.

이와 함께 서울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벽화의 명칭도 공모하고 있으며,최우수상 100만원 등 당선작에는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청계천 문화관 건립 등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문화의 다리 성금’에는 지금까지 모두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3667만원의 모금이 이뤄졌다.문의는 (02)3789-2501∼2.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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