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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환 모노레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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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에 이어 여의도 일대에도 모노레일 건립이 추진된다. 또 여의도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는 등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한강변을 따라 여의도를 순환하는 모노레일 설치를 추진키로 하고 서울시와 협의중”이라면서 “정류장은 14개역 가량 설치하되 대방역과 여의도역 등 인근 4개 지하철역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이 혼잡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 일대에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모노레일을 설치해 한강과 금융거점,63빌딩을 잇는 관광자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내년 3월쯤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오면 모노레일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기동력으로 0.8m 너비의 레일 위를 움직이는 모노레일은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

또 다음달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빛의 거리’ 조성사업에 착수, 내년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여의도 외곽 순환도로인 윤중로 5.7km 전 구간에는 14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4∼5월이면 이곳을 찾는 나들이 인파만 200만∼3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 중 수령이 40년이 넘은 벚나무로 이뤄진 마포대교 남단∼국회의사당∼서울교 2.2km 구간에 우선적으로 12억여원을 들여 조명시설을 설치한다는 것. 특히 조명은 계절에 따라 백색·초록색·노란색 등으로 색깔을 달리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이달 안으로 ‘여의도 윤중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도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정비계획에는 윤중로 차도 폭을 줄이는 대신 보도 폭을 늘리고, 보행자 전용도로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역결과는 모노레일 타당성 조사결과와 비슷한 시기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내년 봄이면 여의도 일대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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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