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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이재창 강남구의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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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이재창(李在彰·55)의장의 명강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의장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공업고등학교 초청으로 지난 6일 전교생에게 자신의 인생역정과 철학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경북 영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일푼으로 상경해 용접공으로 출발,21세에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드라마 같은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줬다.

추운 겨울 단돈 500원으로 낯선 서울땅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기업체와 새마을금고 등을 설립할 수 있었던 의지와 노력의 과정을 소상히 일러줬다. 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도 보여줬다. 특히 청춘의 중요성과 인간관계 형성방법, 신지직인이 되기 위한 노력 등 인생 선배로서 올바른 삶의 자세들을 강조했다.

그가 지역의 공고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선 이유는 최근 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실업계 고교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의장은 “공고생을 보니 나의 어릴적 처지와 비슷한 것 같아 많은 교훈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실업계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의가 끝난 후 이의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며 강의료를 학생대표에게 전하는 등 계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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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