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의 ‘1탄’은 22일 열리는 ‘산타 잔치’. 송파구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113개의 사설 어린이집 원생 1700여명이 참석한다.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산타 복장을 한 이벤트 회사 직원들이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을 펼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자선 공연도 펼쳐진다. 송파구 실버악단은 24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잠실역 지하광장 구세군 자선냄비 옆에서 주민들에게 ‘징글벨’ 등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