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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복합레저단지 8900억 들여 2008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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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도 동북부지역 89만평이 주거와 레저, 비즈니스를 겸한 ‘복합레저단지’(일명 차이나시티)로 개발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3일 경제자유구역인 중구 운북동 89만평을 다양한 중국문화를 체험하고 대 중국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단지를 ▲시빌리지, 관광어촌, 거주지역 ▲컨벤션센터, 업무·상업시설, 배후주거단지 등 복합비즈니스구역 ▲차이나몰, 중국 전통정원, 대형수족관 등 레저단지·공원으로 꾸민다.

대상부지는 상업용지 12만 7000평, 주택용지 18만 5000평, 도로·학교·공원 등 도시계획시설 58만 4500평 등이다.

도개공은 올해 말까지 보상을 끝내고 내년 2월 기본설계를 마친 뒤 6월 공사에 착공,2008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8900억원은 외국자본을 포함한 민간자본으로 조달키로 했으며, 지난해 4월 화교 단체인 ‘중국중화총상회’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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