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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소기업에 맞춤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전문대학들과 손잡는다.

서울시는 22일 고려대병설 보건대학 등 시내 14개 전문대학과 나노산업기술조합, 중소기업진흥공단, 영창실리콘 등 연구기관 및 기업체 등과 ‘산업현장 인력지원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23일 동양공업전문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전문대학과 계약을 맺은 뒤 필요한 인력을 요청하면 대학은 해당 교육과정을 개설, 맞춤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전문대학을 졸업한 인력들은 중소기업에서 별도의 재교육을 받지 않고 곧장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먼저 동양공전내 62평 규모의 ‘서울지역 중소기업 현장기술 종합인력지원개발센터’를 설치해 산업체의 요구를 수용한 맞춤식 교육과정 개설, 전문대 시설을 중소기업에 개방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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