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에 접속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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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기술은 지금까지 일부 도시나 국가에서 가상적 체험공간 또는 특정분야에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부산시처럼 항만과 교통, 산업, 관광, 컨벤션, 전자정부, 시민생활 등 도시 전체에 종합적으로 적용해 상용화하려는 시도는 ‘부산 U-시티’사업이 세계 최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U-시티’사업은 오는 201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보통신업체인 KT를 비롯해 IBM, 휼렛패커드(HP),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세계적인 IT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재원도 세계적인 파이낸싱 회사 등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KT는 2010년까지 부산항에 대해 전자 태그(RFID/USN)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화물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U-포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휴대 인터넷 단말기 하나로 국제회의 및 관광, 지리정보를 비롯한 통역서비스, 대금지불까지 가능한 ‘U-컨벤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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