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위례선 트램, 한달간 예비주행 시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높이 15m 미끄럼틀 타고 ‘슝~’…동작구 신청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력단절 여성 세무회계 교육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생활체육 선도하는 ‘건강도시 금천’…수육런부터 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복원 청계천 오염 우려 공중화장실 한 곳 없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계천에 공중 화장실이 한곳도 없다.’


조규성 의원
조규성 의원
복원공사 마무리단계에 있는 청계천 일대에 공중 화장실이 없어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조규성(양천구) 서울시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154회 서울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청계천의 21개 다리 밑이 화장실이 될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조 의원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청계천복원사업에 4300억원의 예산이 투자됐지만 공중 화장실은 단 한곳도 없다.”며 “청계천은 생태환경을 복원한 우수한 사례로 학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 많이 이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아 어린 학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야간에는 청계천 주변의 상점과 빌딩들이 문을 닫아 청계천을 찾은 시민이나 노숙자들은 다리 밑이나 하천에다 방뇨하는 사례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양윤재 서울시부시장은 “홍수 등을 고려해 청계천변에 고정식 화장실 설치는 불가능하고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도심구간과 밤 시간대에는 인근 빌딩이나 음식점의 화장실 개방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로… 재건축·재

삼환도봉아파트 343% 첫 적용 최고 42층 993가구… 333가구↑ 분담금 평균 1억 7000만원 줄어

청렴 1등급 광진구, 9월은 ‘청렴 페스타’ 운영

권익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쾌거

외국인 ‘문화적 다양성’ 껴안는 구로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 진행 통장·자치위원 등 200명 참석 강연자에 예이츠 서울대 교수 장인홍 구청장 “존중·포용 중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