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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영업 중인 가로상인들과 서울시의원들이 축구공으로 한판 붙는다.

서울시의원 25명으로 구성된 ‘의원축구단(회장 이한기의원)’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시보도상시설물총연합회와 친선축구대회를 갖는다.

서울시보도상시설물총연합회는 서울시의 각종 도로변에서 영업 중인 구두미화원, 가로 판매대 등에서 영업 중인 개인 사업자들로 회원수만 1000여명에 달한다.

의원축구단 간사를 맡고 있는 김종문(중랑구)의원은 “길거리에서 생업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보고 겪는 상인들인 만큼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축구단 소속의 의원들은 매달 1차례씩 만나 축구로 친선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소외된 계층과 시합을 통해 어울리며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등 취미와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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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