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80명으로 구성될 자원봉사자는 주 3회 점심·저녁, 하교시간에 교내 순찰과 함께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지도를 하게 되며, 급식비와 교통비로 주당 2만원을 받는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학생이 학교내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요청할 경우, 이를 수용키로 하고 설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5억 4000만원을 교육부와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인천시내 100개 중·고교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CCTV를 설치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