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정보센터는 동대문 일대의 영세 봉제업체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기획(디자인)과 생산(봉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센터는 동대문 의류봉제협회(회장 라병태)가 운영하며, 봉제·패션업체를 바이어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봉제 샘플도 전시한다.
현재 동대문 일대 의류봉제 업체는 종로구 창신·숭인·봉인동 등에 5300여개, 동대문구 용두·장안동에 1100여개, 중구 신당동에 1600여개, 중랑구 면목동에 1200여개, 성동구 성수동 770여개 등 모두 1만여개에 달한다. 문의 (02)741-1031.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