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매매가격이 0.30% 오르고 전세가는 0.03% 올라 대체로 안정적이다. 청량리동 미주아파트 56평형이 2000만원 안팎 올랐다. 중랑구의 경우 매매가는 0.39%, 전세가는 0.27% 상승해 전달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강북구는 매매가가 큰 움직임이 없었고 전세가가 0.19% 올랐다.
도봉구는 매매가격이 0.28% 오르고 전세가는 0.15% 올랐지만 상승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창동 북한산 I-PARK 63평형이 3000만원 정도 올랐다.
노원구는 매매가격 약보합세가 이어지며 전세가는 0.26% 하락했다. 상계동 주공6단지 20평형이 500만원 정도 내렸다.
전반적으로는 신규 아파트단지와 기존 아파트단지간 아파트값 차이가 커지고 있다. 새 아파트일수록, 중대형 평형일수록 평당 단가가 높게 나타났다. 조망과 주거환경이 좋은 아파트도 갈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5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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