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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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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올해 처음 열린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종로구가 준우승, 강동구가 3위에 올랐다.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입장상과 배드민턴, 농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성북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우승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성북구가 입장식에서 선보인 모형경전철.
성북구가 입장식에서 선보인 모형경전철.
성북구는 또 여자배구에서 준우승을, 축구 장년부와 탁구 A조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다른 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을 보였다.

특히 개막 입장식에서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선잠왕비 행차’를 선보이고, 우이경전철 사업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모형경전철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준우승을 한 종로구는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에서 우승하고, 생활체조경연대회와 자전거에서 2위,10인11각달리기와 20인승부차기, 어린이축구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강동구도 족구와 단체줄넘기,10인11각달리기에서 우승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종합4위는 동작구가, 노력상은 은평구가 수상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성북구 서찬교 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호회를 더욱 활성화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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