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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바위 문화재 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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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이진리 바닷가에 있는 특이한 바위인 범바위와 차일암을 비롯한 해안지형을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울산시지리교사모임과 ‘울산생명의 숲’은 15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바위와 차일암이 있는 이진리 해안지형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해안지형이라며 지방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진리 일대 해안지형에 대해 최근 2개월여에 걸쳐 학술조사를 한 결과 중생대 백악기부터 몇억년에 걸쳐 형성된 학술·경관·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5-07-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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