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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편하게 부산 야경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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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버스로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세요.”.

시티투어 업체인 ㈜아름트레블 앤 커뮤니케이션이 28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야경 시티투어’ 시승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 갔다.

버스를 이용해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투어는 매일 오후 7시30분(겨울철은 오후 7시) 부산역을 출발해 민주공원∼금련산 청소년수련원∼광안대교∼해운대 달맞이 고개∼해운대해수욕장∼광안대교를 도는 코스로 운영된다.

중구 대청동 민주공원에서는 컨테이너 부두들이 불을 환하게 밝힌 채 수·출입 화물을 대형 선박에 싣고 내리는 모습을 비롯해 부산항의 역동적인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은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광안리 해변의 화려한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 해운대 달맞이 고개는 국내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레스토랑과 찻집, 라이브공연업소 등이 몰려 있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멋진 야경을 즐기면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안대교 2층 상판을 달릴 때는 국내 최장 해상 현수교의 아름다운 모습과 광안리 해변의 야경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5-07-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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