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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이문-휘경지구 3차뉴타운 후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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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 지구 55만여평과 동대문구 이문·휘경 지구 31만평이 3차 뉴타운 후보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2일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문·휘경 지구와 장위 지구를 3차 뉴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3차 뉴타운으로 송파구 거여·마천 등 9개 지구를 선정 발표했지만 동대문구와 성북구가 후보지를 각각 2곳 이상 신청해 보완 심사를 벌였다.

장위 뉴타운은 유럽풍의 중저층 전원주택단지로 건설된다.<서울신문 1월27일자 1면>

규모는 장위동 일대 55만 3000여평으로 2만 8000여 가구에 8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종합예술학교와 동덕여대, 광운대 등에 둘러싸여 있다. 주거지역이 98.7%이며 7600여 동의 주택 가운데 노후·불량주택이 63%나 된다.

이문·휘경 뉴타운 후보지는 이문동 144와 휘경동 170 일대 31만여평 규모다.1만 4000여 가구에 주민 3만 4000여명이 살고 있다. 이곳은 일반 주거지역(84.4%)과 의릉 등 문화재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5500여동의 주택 가운데 47.4%가 건립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주택이다.

뉴타운 후보지를 지정받은 자치구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발구상안을 마련한 뒤 서울시에 뉴타운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시는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청안을 심의해 뉴타운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09-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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