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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통합논의 수면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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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사이에 통합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내년 1월 합법화를 앞두고 조직을 합치자는 것이다.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갈라져 있는 공무원 단체가 합쳐지면 공무원 단체뿐만 아니라, 노동계 전체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공노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내년 1월 공무원 노동운동의 합법화에 즈음해 공무원 노동단체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염원하는 공직사회의 기대에 담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측에 양 단체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사전에 의견 조율은 전혀 없었고 오늘 공문을 처음 받았다.”면서 “통합을 하자는 데 반대하지 않지만, 일단 통합제의 배경과 진의파악을 한 뒤에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5-9-13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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