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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완전 무료환승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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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에서 버스와 버스, 지하철과 버스를 옮겨 탈 때 1시간 안에는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완전 무료환승제가 내년 2월 도입된다.

23일 대구시는 내년 2월 초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전제로 완전 무료환승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버스와 버스간 환승의 경우 최초 탑승 이후 1시간 이내는 무료이며, 버스에서 지하철로 이동할 때도 1시간 이내에 탑승하면 무료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 탈 때는 지하철에서 내린 뒤 30분 내에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현재 시내버스 노선의 57% 이상이 도심을 통과하는 등 중복노선이 많은 데다 교통 체증까지 유발하고 있어 현행 100개 노선을 급행간선·순환선·간선·지선 등 4개 기능의 102개 노선으로 개선키로 했다.

급행간선은 도심을 급행으로 연결하고, 순환선은 환승과 대중교통수단간의 연계를 위해 2·3차 순환선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공차 거리가 많고, 노선 변경에 따른 불친절 등의 문제점이 있는 현행 공동배차제 대신 1개 노선을 1개 회사가 전담하는 개별노선제로 전환키로 했다. 대신 노선별 수입금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금 공동관리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내년 2월 초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BMS시스템을 구축해 버스의 배차와 운행관리, 도착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09-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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