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도로 끼임사고 막는 ‘스마트 진입제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신혼부부 ‘한옥 임대주택’ 입주자 모십니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깨끗한 성동… ‘새단장’ 전국 최우수 자치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파, 올해 최고 정책은 ‘문화예술회관 개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래서 동계올림픽 유치하겠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업비 조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올해 동계올림픽 유치 사업비 가운데 기업체 등의 후원을 통해 24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약정액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억원에 불과했다.

또 내년 국고 지원의 경우 강원도의 계획은 60억원이지만 확정된 것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6억원으로 고작 10%에 그쳤다.

이처럼 유치비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유치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달초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규식(열린우리당) 의원은 “2007년까지 국비와 후원금 등으로 339억원을 집행하겠다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의 계획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유치위원회의 사업계획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는 등 예산 절감대책과 함께 효율적인 재원의 조달대책을 세우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측 관계자는 “기업체들이 평창이 아직 IOC 공식 후보도시로 지정되기 전이어서 후원을 다소 꺼리는 것 같다.”면서 “국비 지원 등은 연말 체육기금에서 남는 금액을 활용, 지원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10-1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관악, 버스 차고지에 ‘서울창업허브’ 조성

창업 지원 ‘관악S밸리’ 핵심 시설 “경제 체질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광진구 “소통으로 일궈낸 162회 대외 평가 수상”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공약이행평가는 3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첫 ‘요양보호가족 휴식제’… 영등포, 행안부

제1회 대한민국 봉사 공모전 대상 돌봄 봉사단, 말벗 지원·병원 동행 3200여건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