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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기흥·수지구 3개 구청 31일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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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처인구(處仁區)와 기흥구(器興 區), 수지구(水枝區) 등 3개 구청이 31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간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수지구를 시작으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구청의 개청식을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청하는 처인구는 앞으로 포곡읍, 남사·백암·모현·양지·원삼·이동면과 중앙·역삼·유림·동부동 등 동부권 1개읍 6개면 4개동(인구 19만9500명)을 관할하게 된다.

기흥구는 신갈·구갈·상갈·기흥·서농·구성·마북·어정·보정동 등 9개동(인구 22만 7800명)을, 수지구는 풍덕천 1·2, 신봉, 죽전1·2, 동천, 상현1·2, 성복동 등 9개동(인구 26만 5100명)을 담당한다.

구청사는 처인구의 경우 김량장동 286 옛 시청사 건물, 기흥구는 구갈동 355 옛 기흥읍사무소 건물, 수지구는 풍덕천동 720 옛 수지출장소 건물을 각각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무, 건축, 청소, 환경, 위생 및 지적업무 등 일부 업무가 이날부터 시청에서 구청으로 이관된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앞으로 처인구는 전원형 휴양도시와 체류형 관광중심지로, 기흥구는 첨단 연구복합단지로, 수지구는 살기좋은 정주형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5-10-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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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