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출산 준비교실’을 2일부터 운영한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진행하는 출산 준비교실에서는 라마즈 분만법과 분만의 과정,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즐거운 육아, 산후 조리법 등 강의·실습을 통해 임신부들이 정신적 안정을 취하고 분만 때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해준다.(02)570-6582.
2005-11-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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