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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을 문화사랑방으로 대구지하철 역사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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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는 지하철역 구내 전시장 및 여유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2호선 개통에 맞춰 지하철을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역구내 전시장과 대합실의 여유공간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무료로 개방한다는 것.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이용할 경우 하루 전기사용료(1호선 2만 6000원,2호선 9000∼1만 4000원)만 내면 된다.1호선의 경우 동대구역 지하 2층에 409평 규모의 전시실이 있고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2호선은 용산역 지하1층(155평), 반월당역 지하3층(240평), 대공원역 지하 2층(146평)에 전시실이 각각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며 사용기간은 7일 이내다.(053)640-2234.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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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